지부소식

간담회는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아동학대 대응 현장 점검과 아동보호체계 논의를 위해 진행됐으며, 김환재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외 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환재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돼 감사하다”라며,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정의 안전을 위한 심층사례관리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최일선의 자리에서 노고를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학대 조사공공화 제도 실시 이후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대전광역시청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대전광역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