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소식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전하는 소식입니다.

[지부소식]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 참여 가정에 겨울철 난방용품 지

  • · 작성자|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 · 등록일|2023-12-07
  • · 조회수|317
  • · 기간|2024-12-31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서포터즈
참여 가정에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


○ 2023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 사업”일상생활지원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환재)은 혹한기를 대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한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중 15세대를 선정, 이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겨울철 난방용품(온수매트)을 지원하였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15가구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참여 가정으로 영유아 및 노인거주 가정, 수급가정, 차상위 수급가정,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노후주택 등 난방용품 필요가정, 가족 내 지병이 있는 구성원이 같이 거주 중인 가정을 중심으로 한파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정을 우선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2017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에서 기금을 배분받아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홈케어플래너 및 임상전문인력을 통해 찾아가는 사례관리, 전문상담 서비스, 심리검사, 심리치료,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아동학대가정 재학대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노후 된 주택에 사시는 아동 보호자는“겨울만 오면 치솟는 난방비 걱정에 발을 동동 구르는데 지원 받은 온수매트로 올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보내게 되었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건네 주셨다.
 
김환재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가정 방문 시 겨울철엔 난방비 걱정에 하소연하는 가정들을 종종 마주하곤 한다.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따듯함은 물론 마음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또한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 중에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주거환경이 노후 한 가정이 많은데 이러한 온기 나눔은 아동학대 예방상업을 위한 사례관리에 있어 그들의 마음을 여는 데에도 매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동법 제46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에 의거하여 대전광역시 관내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업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끝.